4장. 논리적 모델링 (공부 중..)
이제부터는 이 청사진을 실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 가깝게 다듬는 논리적 모델링 단계로 들어가보자.
논리적 모델링이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구조에 맞게 변환하는 과정이다.
엔티티는 테이블로, 속성은 컬럼으로 바꾸고, 각 테이블의 기본 키(Primary Key) 와 테이블 간의 관계를 표현하는 외래 키(Foreign Key) 를 정의한다. 이 단계에는 특정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시스템(MySQL, Oracle등)에 종속되지 않는, 순수한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릴레이션 용어
논리적 모델링 단계에서 학술적으로는 릴레이션, 튜플, 속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실무에서는 거의 쓰지 않고, 대신에 테이블, 행, 컬럼이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키 (Key)
- 왜 '키'가 중요할까?
- 만약 상품 테이블에 이름과 가격이 똑같은 상품이 두 개 등록되어있다고 가정해보자, 고객이 주문한 상품이 둘 중 어느 것인지 어떻게 구별할까?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는 각 데이터 행(Row)을 유일하게 식별할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하다.
- 그 것이 바로 '키'다.
- 키는 단순히 데이터를 찾는 용도로만 쓰이지 않는다.
- 테이블과 테이블을 연결하여 관계를 맺어준다.
- 데이터가 중복되거나 잘못 입력되는 것을 막아주는 무결성 제약조건의 역할도 수행한다.
모든 데이터를 구별하는 열쇠, 키(Key)
키(Key)는 테이블에 있는 각각의 행(Row)을 고유하게 식별할 수 있는 하나 이상의 컬럼 집합이다.
- 기본 키 (Primary Key - PK)
- 테이블의 모든 행을 유일하게 식별하는 대표 키다.
- 기본 키가 지켜야할 규칙
- NULL 값을 가질 수 없다. (NOt NULL)
- 반드시 유일해야 한다. (UNIQUE)
- 값이 변하지 않아야 한다 (불변성)
- 이론적으로는 변경할 수 있다.
- 하지만 기본 키 값이 변하면 이 키를 참조하는 모든 외래 키(FK)와 데이터 무결성에 큰 문제가 생긴다.
- 실무에서는 절대로 변경하지 않아야 한다.
- 후보 키(Candidate Key)
- 기본 키가 될 수 있는 후보들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 기본 키가 될 수 있도록 유일성과 최소성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 유일성 : 모든 행을 서로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
- 최소성 : 행을 유일하게 식별하는 데 꼭 필요한 최소한의 컬럼만 포함해야 한다.
- 대체 키(Alternate Key)
- 후보 키 중 기본 키로 선택되지 않은 나머지 키다.
- 이 역시 데이터를 찾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외래 키(Foreign Key - FK)
- 가장 중요한 키 중 하나로, 테이블 간의 관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 한 테이블의 컬럼이 다른 테이블의 기본 키를 참조하는 것이다.
- 덕분에 우리는 주문 정보를 보고 어떤 회원이 주문했는지 알 수 있게 된다.
최소성이란?
유일성을 만족하더라도, 불필요한 컬럼을 포함하여 최소성을 만족하지 못하는 키는 후보 키가 될 수 없다.
여러 컬럼을 묶어서 하나의 키를 구성할 수 있는데, 이를 복합키라고 한다.
자연 키 vs 대리 키 - 자연 키
기본 키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우리는 두 가지 후보,
자연 키와 대리 키를 만나게 된다.
자연 키(Natural Key)란?
우리의 비즈니스 로직 안에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의미를 가진 데이터를 기본 키로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 대한 민국 국민:
주민등록번호
- 도서:
ISBN
장점:
- 직관성: 값만 봐도 어떤 데이터를 가르키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중복 방지: 데이터베이스 차원에서 값의 중복을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자연 키의 치명적 약점: '변경'이라는 시한폭탄
현대 데이터베이스 설계의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는 기본 키는 영원히 변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비즈니스 로직에 종속되는 자연 키는 이 원칙을 지키기 매우 어렵다.